티스토리 뷰

연예 이슈

이효리 비 따먹 괴소문

건강한 하루 2020. 6. 2. 14:15

이효리 비 따먹 왜 이런말이 나오게 된 것일까요?

 

이효리와 비에 관한 루머는 과거에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효리 비 따먹 괴소문?

 

이 이야기는 몇년전에 나온 이야기인데 아직도 이 루머가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것 같습니다. 무슨 내용이었는지 자세한 이야기 상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데니의 KISS the RADIO 라는 라디오 방송에서 김태우가 게스트로 나온 방송이였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였는데, 방송을 진행하다가 가수 '비'에게 전화연결을 시도 하게 됩니다.

전화 연결음이 울리고 '비'가 전화를 받자 마차 외쳤다고 합니다.

'형! 나 이효리 따먹....'

이 말이 나오는 순간 '효리' 정도 부분에서 라디오 기사가 전화를 자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따먹' 단어까지 방송이 됐다는 것입니다.

이에 당황을 한 데니가 '비씨가 사과를 따먹으셨다네요..하하' 라는 멘트를 많이 더듬으면서 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이효리 비 따먹' 이라는 루머가 당일 실검에 오르내리기도 하면서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게 된 것이죠.

 

 

해명과 밝혀진 사실

 

나중에 이효리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런 '이효리 비 따먹' 라디오 괴담에 대한 해명을 하게 됩니다.

라디오 진행을 할때 미리 연락하지 않고 갑자기 전화연결을 하는경우는 없다는 것입니다.

들었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녹음 파일이 전혀 없다는 점. 당시에 비는 홍콩에 체류 중이었고 라디오 전화연결 자체가 없었다고 하네요..

 

 

결국 소문이 커지게 되자 나중에 비측에서 고소를 해서 밝혀진 것은 최초유포자가 어느 초등학생 이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글을 퍼다나른 성인유포자들은 모두 벌금형에 처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해당 고소건과 처리에 대한 MBC 기사 내용중 일부 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오늘 가수 비의 이른바 라디오괴담을 인터넷에 퍼뜨려온 이모씨등 4명을 벌금 70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고소됐던 사람들 가운데 미성년자들은 가수 비측이 고소를 취하해 처벌은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씨 등 이 같은 소문을 인터넷상에 퍼날랐지만 비는 문제가 됐던 지난해 7월 5일 홍콩에 체류하고 있었고 김태우 씨와 통화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검찰 조사에서 이들은 방송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상의 소문은 자신이 직접 들은 것처럼 글 쓰거나 다른 사람의 글을 그대로 올렸다고 진술 했습니다.

이렇게 이효리 비 따먹 논란에 대한 것은 거짓 루머로 밝혀 졌고 관련 루머를 퍼뜨린 사람들은 실제 처벌을 받기까지 하였네요.

 

이상으로 잘못된 루머 하나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현제 두분다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니 더이상 과거의 이런 잘못된 루머들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