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는 이유 우리가 몰랐던 6가지

하품하는 이유 우리가 몰랐던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하품을 하는 이유를 피곤하고 졸릴때라고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지요. 그리고 산소가 부족한 경우에 한다고도 알고있는데 사실은 둘다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이 하품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이를 정확히 밝힌 연구는 드물답니다. 미국의 허밍턴 포스트에서 6가지 실험을 해서 결과를 공개했는데 여기에 따르면 하품은 뇌를 식히는 작용이고 사회적인 감정 이입의 결과라고 이야기 합니다.

뇌를 식히는 기능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하품이 뇌를 식혀주는 역할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입을 크게 열었다 닫게되면 얼굴에서 코 옆부분의 부비동을 팽창하였다 수축시켜줍니다. 이러한 동작이 부비동이 풀무와 같은 역할을 하여 뇌에 공기를 넣어주게 되어 온도를 낮추게 됩니다. 여름보다는 겨을에 하품을 많이 하게 된다는데 이는 여름철의 경우 외부 공기가 따뜻하기 때문에 뇌를 차갑게 해주는 효과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루할 경우에 하품을 더 많이 하게 되는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색채의 패턴을 보게한 학생 그룹이 30분동안 록콘서트 비디오를 본 그룹에 비해 하품을 더욱 많이 했다고 합니다.

감정 이입의 전염

하품하는 비디오를 시청하게 되면 50%는 하품을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동물들도 만찬가지라고 하네요. 한 연구에 의하면 원숭이나 비비 사이에서 하품이 전염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또한 개의 경우 주인이 하품하는 소리만 듣고도 하품을 시작한답니다. 심지어는 생각이나 책을 읽기만 해도 전염이 된다는 군요.

이러한 것은 심리학자들이 이야기 하길 웃음이 전달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하고 합니다. 가장 큰 전염의 이유는 감정이입 입니다. 수면의학회의 한 박사가 말하길 '하품은 심리적인 현상이라기 보다 사회적 현상으로 파악되는 추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꼭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이이면 전염성 더 크다

또한 절친과 같이 가까운 사이에 하품의 전염성이 높습니다. 유전족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일수록 하품을 따라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감정이입 이론을 뒷바침 해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지요. 가족이나 절친곽 같은 사이일수록 서로 간에 감정적인 유대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질병의 신호일수도

심각한 질병은 아닐것이지만 과도하게 하품을 자주 한다면 잠이 부족한 것 그 이상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통해 미주신경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뇌의 이상으로 과도하게 하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아도 하품을 한다

태아도 하품을 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4차원 스캔 분석으로 입을 벌리는 것과 하품을 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데 이는 뇌의 발달과 관련이 있을것이라는 연구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태아가 정상적으로 자라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품의 평균지속시간 6초

보통 하품은 6초정도 지속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하품을 하는 동안에는 심장박동도 빨라집니다. 한 연구에서는 하품을 하기전, 후에 생리적인 변화가 오직 하품을 통해서만 나타난다는 결과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숨을 깊이 쉬는 것과는 다른 몸의 변화를 나타내지요.

이상 하품하는 이유 우리가 몰랐던 6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