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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ervice 관련 정보와 삭제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에 알약, v3와 같은 백신프로그램이 깔려 있는 경우 가끔 바이러스가 있다는 알림과 함께 KMService가 해당된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삭제를 해야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KMService라는 것은 바이러스는 아닌데 아마도 윈도우를 깔고 이 프로그램을 한번 이용한 후 더 이상 사용할 일이 없기때문에 무슨 프로그램인지 잊어버린 경우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종의 정품인증 무력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와 오피스는 설치를 하여 무료로 이용을 할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정품등록을 하라는 안내 문구가 나타나 상당히 거슬리게 되지요..

그래서 이러한 인증 무력화 도구를 사용하면 정품인증을 하지 않고도 정품처럼 사용이 가능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인증 무력화가 180일마다 풀리기 때문에 KMService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에 상주하여 돌아가면서 자동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인증을 해줍니다.




프로그램의 삭제방법은 제어판 -> 프로그램 제거를 통해 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이 삭제된 이후로는 윈도우 정품인증이 풀려버러서 아마 다시 정품 등록하라는 메세지가 나타날 겁니다.


따라서 설치하여 이용중인데 백신에서 자꾸 바이러스라고 알림이 뜬다면 이 프로그램을 예외 항목으로 설정해 주면 알림이 뜨지 않고 이용이 가능할겁니다.


 V3 lite를 예를 들면 환경설정 -> 검사예외설정 부분에 해당 프로그램을 등록해 두면 됩니다.



물론 저는 윈도우나 오피스같은 경우 돈을 주고 구입하여 정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