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6가지

경력직 자기소개서 쓰는요령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요즘이지만 의외로 경력자 분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취업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에 비해 해당 기술이나 업무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력과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더욱 선호하기 때문이지요.

이번에는 경력직으로 이직이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경력직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6가지 정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러지는 나의 특기는?

기업의 경력직 채용의 경우에는 특정 업무에 공백이 생겼을때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 여러가지 단순 경력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나의 경력사항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기를 어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지원하는 업체의 업무 분야를 파악해 나의 경력과 연관이 있는 사항들을 집중 어필하도록 합니다. 신입사원 처럼 모두다 열심히 하겠다는 것은 경력직에게는 필요치 않은 말입니다.

신상에 대한 것보다는 업무 내용 위주로

어떤 분들은 자기소개서를 너무 솔직하게 적는다고 자신의 장단점을 주루룩 나열하는 분들이 있는데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경력직이라면 신상에 대한 장단점보다는 주로 업무에 대한 내용과 열정, 비젼등을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일을하면서 있었던 업무 성과나 에피소드등을 기술해 주면 좋겠습니다.

성장과정은 신입때나 필요

또한 경력직 자기소개서에 성장과정을 자세히 기술하는 경력직 분들도 있습니다. 이는 신입사원 채용때나 필요한 자기소개서 내용입니다. 경력직이라면 앞서 이야기 했듯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업무 성과와 내용등을 잘 요약하여 제출하는것이 좋습니다.

과대포장은 금물

잠시 해본 업무도 마치 다 아닌양 잘 한다는 식으로 기술하게 되면 나중에 실제 업무투입시 상당한 곤욕을 치루게 됩니다. 경력직은 채용 즉시 바로 업무 현장에 투입이 되어 바로 성과를 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자신이 했던 업무와 할 수 있는 업무 위주로 기술하도록 합니다.

공백에 대한 설득력

경력직으로 업무를 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쉬었던 기간이 있다면 그 기간에 어떤 일을 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기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이 2~3년 정도로 짧은데 휴식기간이 6개월 이상 길어졌다면 그 기간동안 무엇을하고 어떤 준비등을 했는지 의미있게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으로 공백기간을 설득력있게 포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포트폴리오

경력직 자기소개서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바로 포트폴리오입니다.

특히, 정확한 데이터나 수치를 기반으로 업무 내용과 성과를 기술해 주면 인사 담당자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어필할 수 있고 신뢰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를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