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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축제 정보입니다

건강한 하루 2010. 10. 9. 08:00
끝나지 않을것 같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함 마져 느껴지는 가을이네요..^^
요즘 하늘을 보면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오우 떠나고 싶다~ㅋ..
도시를 벗어나면 어딜 가도 경치 좋고 공기 좋은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기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번 가을에 단풍축제 하는 유명한곳 몇 군데 정리했습니다.. 참조하시고 올 가을 즐거운 추억 하나씩 만들면 좋겠어요~


소요단풍문화제


소개
가을의 소요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단풍의 절경을 담고  있으며 「소요단풍문화제」는 단풍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0월말경이면 동두천시 전역과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동두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입니다.

「소요단풍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역량이 결집된 공연예술을 통해 동두천시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데 일조하였고 특히, 단풍의 절정기에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소요단풍축제때는 .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친숙한 연예인이 출연하는 공개방송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2009년에 24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10월 문화의 달에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일년동안 준비한 각종 전시회, 전통공연, 무대예술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동두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기간 : 2010.10.30(토) ~ 2010.10.31(일)
장소 :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
홈페이지 : http://ddc21.net/ddc/cms/contents.asp?conNum=461
▲가는길
의정부 → 동두천시 → 3번국도 → 소요동 → 소요산



정읍사 문화제


소개
정읍은 1300여년전 백제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부덕이 서려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가요인 정읍사와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발원지이며 전라우도농악, 동학농민운동의 발상지이며 천혜의 단풍명소로 유명한 내장산의 자연과 역사가 접목되어 어우러진 문화생명산업의 도시입니다.

이러한 고장에서 전국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읍사문화제를 갖고 있고 문화예술의 고장으로서 그 위상을 한층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간 : 2010.10.30(토) ~ 2010.10.31(일)
장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 등
홈페이지 : http://www.jchf.or.kr/contents.php?MENU=1_2&HEADER=1&SUBMENU=1&BODY=1_2

▲교통편
고속버스 - 강남터미널 > 경부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정읍 IC(3시간 20분 소요)
KTX - 용산역 > 정읍역(2시간 15분 소요)
자가용 -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 줄포 IC, 선운사 IC > 행사장
호남 고속도로 > 정읍 IC, 내장산 IC > 행사장
국도1호-서울 > 대전 > 전주 > 정읍



백양단풍 축제


소개
"산과 물 인간의 역사가 조화를 이룬 곳 장성"에서는 노령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속의 천년 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하순~11월 초에 백양단풍축제를 개최합니다.
애기단풍의 아름다움과 관광장성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전국단위의 단풍등산대회와 특색있는 테마로 매년 장성백양단풍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백암산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습니다.

정상은 밋밋하지만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백학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백양사 단풍 포인트
백양사는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입니다. 백양사 단풍은 매표소에서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약 30분 거리 구간의 도로 양 옆과 백양사 주위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단풍잎이 작고 도로 옆에 심은 단풍나무가 내장사처럼 단풍터널을 이루도록 크지는 않습니다.

도로가 끝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쌍계루는 백양사의 단풍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에 둘러싸인 쌍계루의 단아한 자태와, 백암산 중턱에 우뚝 솟아 있는 백학봉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기간 : 2010.11.05(금) ~ 2010.11.06(토)
장소 : 전남 장성군 백양사 일원
홈페이지 : http://tour.jangseong.go.kr/kor/festival/02/02/
▲교통편
대중교통은 장성까지 가는 호남선 고속버스나 백양사역까지 가는 열차를 이용합니다. 장성에서 백양사까지는 1시간 간격으로, 백양사역에서 백양사까지는 30분 간격으로 군내버스가 운행합니다.

▲가는길
경부와 호남고속도로를 거쳐 백양사IC로 진입한다. 10㎞를 달리면 장성호를 지나 약수리 3거리. 좌회전하여 2㎞ 정도 들어가면 백양사 주차장입니다.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소개

 퇴계 이황선생이 단풍의 절경을 비단엔 수를 놓은 것 같다하여 금수산이라 불리우는 곳..
미녀봉이 어우러진 사계절 아름다운 금수산에서 단풍내음 가득한 추억 만들기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는 충주호의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또하나의 단양팔경인 금수산 일원에서 열리는 단풍축제입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가을 단풍의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테마 단풍길 걷기, 금수산 등산대회, 산신제 재현,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미녀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미녀봉"이라 명명된 이 곳을 배경으로, 축제에 참여하시는 방문객 여러분들께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체험행사도 하여 매년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장소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리 상학주차장 일원
기간 : 2010.10.17(일) ~ 2010.10.17(일) (예정)
홈페이지 : http://tour.dy21.net/tour/sub03/?menu=02030401
 



피아골 단풍축제


소개
지리산 원시림과 낙엽내리는 계곡이 계절의 조화를 신비롭게 이루는 지리산 피아골에서 오색 단풍의 아름다운 자연에 감사하고 지리산 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합니다. 지리산이 붉게 불타니 산홍 붉은 단풍이 비치는 맑은 소가 붉으니 수홍 지리산의 품에 안긴 사람의 얼굴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으로 유명한 피아골 삼홍의 골짜기에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기간 : 2010. 10월중
장소 : 지리산피아골계곡 표고막터일원
행사내용 : 단풍제례, 살풀이공연, 소원지 적기 등
홈페이지 : http://festival.gurye.go.kr/festival/05festival/festival01.html

▲교통편
- 기차 : 서울 → (전라선) → 구례구역 → 구례버스터미널,
무궁화호(4시간 50분) 소요, 새마을호(4시간 20분) 소요
요금 : 새마을호(30,300원), 무궁화호(20,400원)
※ 구례구역 061-782-7788
-고속버스 : 버스서울(남부터미널) → 구례공용터미널, 3시간 50분거리 (1일 6회 왕복운행, 21,800원)
광주(광천터미널) → 구례공용터미널, 1시간 30분거리 (30분간격 왕복운행 6,400원)
부산 → 구례공용터미널, 3시간거리 (1시간간격 1대 왕복운행 13,200원)
순천 3,300원, 여수 6,800원, 전주 8,300원, 하동 3,300원
※ 구례버스터미널 061-780-2730, 2731
- 버스 : 군대버스구례(버스정류장) → 피아골, 30분거리 (1시간 간격 왕복운행 2,300원)



숙박,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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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리산을 가본적이 아직없어서 올 가을에는 피아골 단풍축제를 한번 가볼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