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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얼굴공개 누구?

건강한 하루 2020. 6. 12. 13:57

펭수 얼굴공개 누구일까요?


펭수

펭수란 이름은 남극 '펭'에 빼어날 '수'를 합하여 만들어진 이름 이랍니다. 이제는 뽀로로 만큼이나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국민 캐릭터가 되었는데 펭수는 2019년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메인 캐릭터로 남극 펭귄을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원래 자이어트 펭TV는 평일 저녁에 방영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한 코너로 시작하였으나 2019년 가을 개편을 통해 자이언트 펭TV를 별도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원래는 EBS를 주로 시청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상대로 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렇게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반 성인층에게 까지 펜덤의 폭발을 일으키게 되는 계기는 2019년 9월 19,20일에 공개된 EBS 육상대외의 영상입니다.

1,2부로 나누어진 방송인데 EBS의 캐릭터들이 모두다 출연하는 이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펭수도 성인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렇게 펭수가 성인들에게 인기를 얻게되는 이유는 기존 EBS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개그와 센스있는 유머 코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펭수 얼굴공개 누구?


이렇게 펭수의 인기가 급격하게 높아지다 보니 펭수 인형을 뒤집어 쓰고 연기하는 실제 인물은 누굴일지 상당히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을 텐데, 펭수 얼굴공개가 되었다고 하며 현재까지 추측되는 인물은 바로 유튜버 '플린' 김동준 씨입니다.



이유는 한국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EBS 자인언트 펭TV 로고송의 가수명이 김동준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고, 영상 속에서 그 목소리와 펭수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점, 또 김동준이 펭수와 비슷하게 189cm의 키 소유자라는 점, 김동준이 과거 부른 요들송이 펭수의 요들송과 비슷하다는 점등을 들어 추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펭수 얼굴공개로 알려진 김동준은 1992년 생으로 서울예대 연기과 11학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EBS측에서는 '펭수의 정체는 비공개이고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것' 이라며 '하나의 캐릭터 펭수로 봐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업급 하였습니다.



펭수 얼굴공개로 김동준이란 인물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펭수라는 캐릭처 자체로 인정을 해달라고 것이며 앞으로도 공식적인 공개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EBS의 입장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펭수 얼굴공개 관련 루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아래에 펭수가 있던 의미있는 말 몇개 올려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근데 이것도 참 어려운 거에요.
힘든데 힘내라 이것도 참 어려운 거거든요.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아니죠, 그쵸?
그러니까 힘내라는 말보다 저는 '사랑해' 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펭-러뷰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쿠키영상에서]


누구나 다 특별해요. 특별하지 않은 건 없어요. 제가 부른 노래 중에 "특별하면 외로운 별이 되지"라고 있죠? 하지만 특별한 외로운 별들이 모이면 더이상 외롭지 않은 특별이 되는 거 같아요.
다같이 사는 이 지구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이해하고 배려하는 별이 된다면 다들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이제 제가 받은 사랑 꾹꾹 담아 웃음으로 돌려드릴게요.
다 할 수 있어요. 저도 하는 거면 사람들도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 힘내요!! 펭러뷰
[인스타그램 디엠 답장]


충분히 자격 있어요
선배님이 도전하시고 이렇게 준비를 하시잖아요 지금?
이렇게 열심히 하시기 때문에 오늘같은 기회가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절대 과분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에피소드86 면접 통과 노하우 편에서 우는 선배를 위로하며]


다 잘할 순 없어요.
하나 잘 못한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잘하는 게 분명 있을 겁니다.
그걸 더 잘 하면 돼요.
[펭수의 얼어죽을 고민상담소 편]


행복과 웃음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요즘 사람들도 다 힘들지 않나. DM 보면서 많이 울었다.
힘든 사람도 많고, 고등학교 선배들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날 보고 '행복하다, 네가 내 낙이다'라고 말해 주는 게 너무 뿌듯했다.
힘든 사람들에게 웃음이 되어 주고 싶다.
안 힘든 분들에게도 웃음이 돼 주고 싶다.
[연합뉴스 인터뷰 중 자이언트 펭TV 구독자들이 무얼 얻어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